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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신천지 신문 아니다”

종교 2012/01/17 12:50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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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등재된 13대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천지일보는 신천지 신문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에 강력 대응하겠다.”

최근 천지일보 이상면 대표는 “제호가 유사해 천지일보를 신천지 신문이나 천도교 신문 등 특정종단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는 모두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천지일보의 天(하늘)은 높은 문화와 종교, 地(땅)은 사회를 일컫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본지 제호는 정신문화 회복에 기여하고자 범종교와 문화를 특화해 전국일간지로 발행되고 있는 천지일보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일부 개신교인들이 천지일보(뉴스천지)에 자신들이 이단시하는 신천지 기사가 실린다는 이유로, 천지일보를 신천지 신문으로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로 인한 신문사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공식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경위를 말했다.

그는 “천지일보는 모든 종단 소식을 편견 없이 싣고 있다”면서 “교단 언론이 소속 교단이 이단시 한다는 이유로, 이슈가 되고 있는 종단 소식을 싣지 않는 것이 더 문제인데도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는 천지일보를 배척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일부에서 논란의 근거로 삼는 천지일보 창간 초기 ‘올댓뉴스’ 콘텐츠 유입과 관련해서도 답했다. 그는 “천지일보가 ‘범종교’를 특화하면서, 개신교 초교파 콘텐츠를 가지고 있던 올댓뉴스를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댓뉴스 콘텐츠 매입 후 독자들로부터 해당 콘텐츠가 계속 유지되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천지일보는 다양한 사회적 지위와 종교를 가진 이사진이 각출한 비용으로 운영하는 법인으로, 척박한 언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천지일보는 편견 없고 차별화된 기사로 시대를 깨우는 계몽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음을 독자들이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천지일보를 편견으로 바라보던 기성교회 목회자들도 지금은 ‘천지일보만이 사실대로 기사를 쓴다’ ‘천지일보 기자만 거마비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개신교계 언론에 일침을 가했다.

천지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 13대 전국일간지로 등재돼 있으며, 인터넷 신문 뉴스천지 연간 방문자는 2010년도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또한 뉴스천지 월 방문자는 천만 명에 육박하는 등 급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지면은 올해부터 주3회(월 수 금) 발행되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 지하철과 국철 가판대에 배포 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009년 9월 창간됐으며, 2010년도에 신생매체로는 전례 없이 많은 유료구독자를 확보했음이 지난해 ABC부수인증 과정을 통해 확인됐다. 2011년도 유료구독자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 천지일보 온라인판 뉴스천지는 2009년 7월 15일 개국했으며 2010년 6월말 월 방문자 228만 명, 같은 해 12월 510만 명,  2011년 8월 720만 명을 넘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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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박원순 서울시장, 새해맞이 시무식 열어

정치 2012/01/02 23:35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tv.newscj.com/view.html?idxno=1395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해를 맞이해 ‘2012년 서울시 시무식’ 및 신년 인사회를 가졌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 직원 3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가 시민을 위해 의지할 언덕이 되겠다” 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2012년 시정의 핵심목표로 사람과 복지 중심의 새로운 시정을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특별시장)
“2012년, 시정의 핵심목표는 사람과 복지 중심의 새로운 시정을 추진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로서 서울시민복지기준선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빈곤 사각지대의 생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임대주택 8만 호 공급해 시민의 집 걱정을 덜어 드리며,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육아의 부담을 덜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교육비 부담 없는 교육여건을 만들고, 사회적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여 청년에서 노인까지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드는 일에 진력하겠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세종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간부들과 건배를 나누며 새해의 포부와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김새롬,김미라/편집:김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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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온가족 경복궁 나들이

사회 2011/09/12 20:43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tv.newscj.com/view.html?idxno=1160


추석 당일 12일 오후, 서울 경복궁은 가족과 함께 궁궐 나들이를 하기 위한 인파로 붐볐다.
일찍 고향을 찾아 차례를 지내고 아이에게 궁궐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온 이들도 있었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손녀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할아버지도 볼 수 있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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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시민에 송구”… 사퇴 여부 ‘침묵’

정치 2011/08/30 11:09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tv.newscj.com/view.html?idxno=1134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곽노현 | 서울시교육감)
“제 부덕의 소치로 서울 시민들과 시의원님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몹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곽 교육감은 그러나 교육감직 사퇴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제 우리는 충격적이고 당황스러운 소식을 접했다”며 “시장 사태로 공백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교육감마저 우려스러운 사태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영길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곽 교육감에게 “즉시 사퇴하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곽 교육감은 시의원들에게 ‘죄를 지은 것이 없고 떳떳하며 수사가 진행 중이니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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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현장검증"

사회 2011/08/30 11:04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tv.newscj.com/view.html?idxno=1136


[천지일보=이효영 기자]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풍동의 한 전 총리 자택 인근 도로에서 정치자금 전달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검증은 '한만호(50) 전 한신건영 대표가 이곳에서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넸다' 는 검찰 측 주장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총리측 변호인과 검찰 측의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법원은 한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을 내달 19일에 열기로 했으며 최종 선고공판은 결심공판 이후 2주에서 한 달 정도 지난 10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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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종교가 갈 길- 종교자유와 인권침해’

사회 2011/07/20 09:17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사장 이상면, 인터넷 뉴스천지 www.newscj.com)가 창간 2주년을 기념해 7월 20일(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종교가 갈 길- 종교자유와 인권침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합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8379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트위터 추천: http://twitaddons.com/forum/detail.php?id=7845&group_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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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삼성, 옴니아2 피해자 그대로 둘 것인가?

IT/경제 2011/07/12 09:18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7534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 등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올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편에서는 삼성전자의 이전 스마트폰 옴니아2의 피해에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약 80만 명의 옴니아2 사용자 중 8만 명 정도가 ‘옴니아2 보상 준비 카페’에서 피해에 대한 보상과 삼성 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활동 중이다.

삼성 스마트폰 옴니아2에 어떤 문제가 있길래 3개월 만에 8만 명이 모여 카페를 개설하고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것일까.

천지일보 영상취재팀 ‘천지TV’가 피해자들을 만났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스크립트 일부)

지난 4월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2 런칭행사.

스마트폰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삼성의 야심작을 선보인 날입니다.

이날 삼성의 이전 스마트폰 중에 하나인 옴니아2 보상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옴니아2는 당시에 최고 모델이었고 이후 신제품이 쏟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이 된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신 사장의 말은 옴니아2의 피해를 호소하는 사용자들에게 적절한 대처를 해줘야 할 서비스센터에도 영향을 미쳐 옴니아2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입장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녹취: 삼성전자서비스센터(주) 관계자)
“문제가 있을 순 없죠. 제품 하나를 생산하면서 문제가 있는 제품을 내보내겠습니까?
저는 고객이 수긍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 엔지니어가 설명하고 이러이러한 부분에 해결책을 제시하면 거기에 대해서 고객분들이 사용하고 있잖아요. 사용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저희가 고객분들께 얘기하고 그것이 해결되니까 고객분들이 수긍하고 사용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후 삼성전자와 SKT는 옴니아2 사용자들에게 ‘20만 원 보상안’을 확정해 발표했지만 옴니아2 사용자들은 터무니없는 보상안이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는 이런 보상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위약금이 20만 원이 훨씬 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거기에도 못 미치는 보상금액과 반드시 삼성전자 기기로 재구매 시에만 보상이 된다는 것에 대해 “할테면 하고 아니면 말라는 식의 말이 안 되는 보상안”이라고 주장하며 불만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옴니아2에 어떤 문제가 있길래 사용자는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 것인가? 80만 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옴니아2. 그 사용자들 중 약 8만 명이 집단으로 보상을 위한 카페를 개설한 이유는 무엇인가?
천지일보 영상취재팀인 천지TV는 옴니아2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는 한 피해자를 만났습니다.

(녹취: 김00 | 옴니아2 사용 피해자)
“1년 4개월 정도를 이 제품(옴니아2)을 사용했습니다. 잦은 문제가 뭐냐면 상대방이 제게 전화를 했을 때, 제가 부재중이고 전화를 안 받고 그런 상황이 대표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자 메시지도 제가 상대방에게 보냈을 때는 상대방이 수신을 못 하는 경우 전화기로서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발휘하지 못하는… 리콜 사항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사용자들 탓으로만 돌리는 것 그게 가장 분개했던 점입니다.
먹통이 되는 거죠. 하루 세 번 정도를 이렇게 먹통 증상을 보이고 많은 옴니아2 사용자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부분들이 이런 것입니다.”

피해자 김00씨는 삼성 스마트폰 옴니아2가 작동이 되지 않는 먹통 상태를 여러 차례 경험했습니다.

(녹취: 김00 | 옴니아2 사용 피해자)
“정말이지 지금도 치가 떨릴 정도로 삼성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재팀은 천지TV 트위터를 통해 피해 사례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공지했고, 옴니아2의 다른 피해자 김모 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김모 씨는 전화 끊김 현상과 문자 메시지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문제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안테나 문제를 지적하며 증거 화면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서비스(주)의 한 책임있는 관계자는 안테나 문제로 AS 접수된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다는 식이며 문제가 되는 휴대폰을 가져오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송수신 불량 문제는 통신사 측의 원인으로 돌렸습니다.

(녹취: 삼성전자서비스센터(주) 관계자)
“이게 망과도 연동이 돼 있는 부분이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제품이 문제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통신사의 문제인지 우리 쪽의 문제인지 그 통화품질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알아야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략)

▲ 지난 4월 갤럭시S2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옴니아2 피해 보상에 대한 질문을 하자,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옴니아2는 당시에 최고 모델이었고 이후 신제품이 쏟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이 된 것 뿐”이라고 말하며 논란이 됐다. 현재 옴니아2 사용자는 약 80만 명. 이 중 8만 명 정도가 피해를 호소하며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를 개설하고 활동 중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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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6ㆍ25 전쟁 61주년 기념식 거행

사회 2011/06/25 22:55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tv.newscj.com/view.html?idxno=1032


김황식 국무총리“철두철미한 안보태세가 평화 지켜…”

6ㆍ25 전쟁 제61주년 기념식이 국무총리와 정당대표, 국무위원과 6.25 참전유공자, 유엔군 참전용사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참전 국가와 부대의 기 게양과 기록 영상물 상영, 국군과 경찰 유엔군 전사자 30명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Roll Call)’ 행사, 6.25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북한은 무엇이 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인지 직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향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황식 국무총리)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은 철두철미한 안보태세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소중한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20명은 ‘대학생 6.25 전적지 답사단 출정식’을 갖고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방 휴전선과 6.25전쟁 주요 전적지를 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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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도서'

문화 2011/04/15 01:36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의해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드디어 한국으로 귀환한다.

그 1차 귀환으로 14일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한 75권이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14시에 도착했다([천지TV]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http://tv.newscj.com/view.html?idxno=913&update=Y&page=&category=TVC1 ).

그리고 이 의궤가 담긴 75권 외규장각 도서 1차분은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안치됐다([천지TV] "외규장각 의궤 145년 만에 환수" http://tv.newscj.com/view.html?idxno=915).

약탈당한 지 145년, 환수 운동을 펼친 지 꼬박 20여 년 만의 일이다.

조선왕조의 공식 행사와 의례를 그림과 글자로 생생하게 전하는 기록물 의궤는 세계가 인정하는 기록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아직 해결돼야 하는 문제가 있다. 프랑스가 약탈한 우리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약탈한 문화재라 하더라도 반환하는 것은 불법으로 돼 있기 때문에 한국에 영구대여라는 명분으로 빌려준 셈이다.

따라서 우리문화재로 지정하는 것도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직지심체요절의 사례를 들어서 외규장각 도서 역시 유네스크 세계기록 유산으로 지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외규장각 도서 귀환 일문일답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44)

조선은 기록의 나라다. 문화의 정수가 책이라면, 책 중에서도 왕실도서가 단연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의궤’는 왕실도서를 상징하는 우리의 기록 유산이다.

장서각 연구소 박용만 선임연구원은 “의궤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상기해본다면 조선왕조의궤의 우수성은 충분히 논할 만하다”고 말했다.
([세계기록유산] 의궤, 기록문화의 꽃… “가시적 반환 아닌 선례 삼아야”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01)

우리나라 선조의 기록문화 유산은 세계가 감동하고 탐낼 만한 세계적 보물 중의 보물이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우리나라의 의궤가 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일본 궁내청이 소장한 과거에 일본이 약탈한 우리나라 의궤들을 비롯한 1205권을 한국에 인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기록유산] “佛·日도 반했다” 기록 문화의 꽃 ‘의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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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2일 (토) 16:05:43 백하나 기자 101@newscj.com

 

   
지난 29일 찾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매몰지 뒷편 상추재배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나오는 물에 역한 냄새가 난다는 제보가 입수돼 본지 기자가 사실 확인을 위해 물을 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정부 진실 감추나 지하수 오염 사태‘의문투성이’
사체 이전 후에도 피해 여전… 애꿎은 주민만 속앓이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직접 보세요. 냄새가 나는지 안 나는지.”
문제의 구제역 매몰지로부터 불과 5m 건너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농장주 이종훈(30) 씨는 그간의 시달림으로 무척이나 답답했던지 보란 듯이 지하수 펌프를 콸콸 틀어 보였다. 기자가 지하수 펌프로 가까이 갔을 때는 벌써 비릿한 악취가 코끝으로 전해져 손으로 코를 막아선 뒤였다.

“내 눈으로 동물성 기름이 둥둥 뜨는 것도 봤고 물이 뿌예지더니 거품이 생기는 것도 봤어요. 그런데 정부는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오염이 아니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이 씨는 정부에서 지난 1월 18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일대에 9016마리의 돼지를 묻고 열흘도 채 안 돼 지하수에서 냄새가 나고 기름이 뜨는 등의 오염 피해를 겪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현재 하우스 주변에 설치된 4개 펌프 중 냄새가 안 나는 1개만 사용하고 있다”며“오는 여름에는 물을 더 많이 써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가슴을 쳤다.

기자가 방문한 지난달 29일은 벌써 문제가 된 매몰지를 영농조합 축산단지 내 축분처리장으로 옮긴 뒤였다. 하지만 매몰지를 이전한 이후에도 정부는“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보도가 이어 진후 이천시는 매몰지를 급히 인근 축산처리장으로 옮겼다. 이전 매몰지에서는 남은 침출수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한편 비닐하우스 재배농가는 오염된 지하수 물을 빼내기 위해 수시로 하천에 물을 방류했다. 농가가 흘린 물은 배수로를 타고 매몰지 주변으로 또 다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피해는 있는데 원인 없는 상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침출수인지 동물폐사로 인한 것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침출수로 인한 오염은 없다. 더 검사해보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침출수로 인한 오염 사실을 은폐· 축소하려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매몰한 모전리 일대 한 주민은“침출수 문제가 있기 전에 벌서 수질검사를 두 번이나 했다. 오염이 없다고 말해오던 정부가 3월에 여론이 불거지니까 매몰지를 황급히 옮기는 모습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현역 국회의원이 입수한 자료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이러한 의혹은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환경부가 지난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백사면 모전리 매몰지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하수 정밀검사 결과를 입수해 발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모전리 인근 하우스 1에서는 3.817mg/L, 하우스 2에서는 1.120mg/L, 하우스 3에서는 0.250mg/L, 가정집 1에서는 0.597mg/L 분량의 가축사체유래물질이 측정됐다.

특히 이 수치는 매몰지와 가까울수록 많은 양이 검출됐는데 연구원은 이를 미뤄 침출수로 인한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지난달 29일 환경부는 긴급브리핑을 갖고 유 의원이 밝힌 자료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환경부 관계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사용한 측정 방식은 ‘간이검증법’”이라며 “이 방법으로는 지하수 오염 원인이 침출수인지, 축산 폐수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자력연구원은 “환경부의 기존 관리 지침으로는 오염원은 침출수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 원자력연구원은 “(우리는) 침출수 여부를 단기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사체유래물질과 총 유기탄소 기준 등을 근거해 검사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현재 정부는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대장균군 등 4가지 방법만으로 오염 여부를 측정하고 있다. 이에 반해 원자력연구원은 13가지 항목을 측정한다.

하지만 이제 와서 자신들이 검사를 의뢰한 업체의 측정방식을 문제 삼는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환경공학과 교수는“아무리 원자력연구원이 구제역 침출수 측정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환경부가 왜 원자력 공학을 연구하는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이를 알고도 검사를 맡겼다면 측정 방식도 내부에서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침출수 유출 가능성을 제시한 결과를 믿지 못하는 건 더욱 의문”이라고 전했다.

다른 환경공학 전문가도“이전까지 냄새가 나지 않던 마을 지하수에 매몰 후부터 냄새가 났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구제역 침출수 때문으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원자력연구원의 발표를 미리 알고도 발표하지 않은 것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 중 하나다.

환경부가 의뢰를 맡겨 검사 결과를 받은 시점은 지난 2월 26일. 유 의원이 사실을 공개한 지난달 27일로부터 무려 1달여나 차이가 났다.

이와 같은 논란은 기존 정부의 지하수 측정 방식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다 분명한 점검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유 의원은“매몰 지침에 따른 양호한 매몰지에서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밝혀진 이상 정부의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가축사체유래물질분석 등과 같이 보다 정밀한 방식으로 전체 매몰지를 검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전국 12개 시도 81개 시·군·구에서 가축 매몰. 살처분 농가수 6250곳. 매몰 가축 347만 9513마리. 구제역 방역과 매몰 보상에 든 비용 3조 원. 역사상 최악의 구제역 사태로 오명을 남긴 2010년 안동발(發) 구제역이 지난 120여 일간 남긴 기록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달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구제역으로 인해 긴급 설치된 정부기구인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해산할 뜻을 전했다. 중대본은 “구제역 매몰지 정비보완 공사가 차질없이 완료돼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혀 사실상 구제역은 종식 선언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구제역 매몰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구제역 재앙은 이제부터라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지난달 27일은 경기도 이천에서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된 데 이어 환경부가 매몰지 주변 관정 3000여 곳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143곳에서 오염이 확인됐다.

무리하게 살처분을 진행하고, 하천과 밭 등 매몰이 금지된 곳에 매립을 해 놓은 상황. 환경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토양·수질 등의 환경 피해는 물론 각종 질병, 식수원·먹을거리 오염 등의 피해가 직접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천지일보는 이달부터 <구제역 매몰 그 후>라는 특별 기획을 통해 매몰 이후의 상황을 점검·진단하고 보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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