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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이슈 2011/04/15 01:05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2011년 04월 14일 (목) 18:21:44 손성환 기자 light@newscj.com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145년 만에 한국에 귀환하는 ‘외규장각 의궤’가 프랑스 파리 드골공항을 출발해서 한국시각 14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강화도로 쳐들어온 프랑스군이 외규장각에 보관되던 많은 수의 의궤를 약탈해 프랑스로 가져가서 파리국립도서관에 보관해왔다.

145년 전에 프랑스에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 297권 가운데 75권이 1차로 영구대여 방식으로 한국에 도착한 것이다.

총 5개의 운반용 나무 궤에 담긴 ‘외규장각 의궤’는 ‘145년 만의 귀환…’이라는 문구가 있는 현수막이 달린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이동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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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의궤, 기록문화의 꽃… “가시적 반환 아닌 선례 삼아야” 
2011년 04월 12일 (화) 23:49:15 박선혜 기자 museaoa@newscj.com
   
▲ <경모궁의궤> (사진제공: 장서각 연구소)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BNF)에 소장된 외규장각 도서 297권이 고국의 품에 돌아온다. 1966년 병인양요로부터 꼬박 145년 만이다. 14일 도착 예정인 1차분 50권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총 네 번에 걸쳐 들어오는 외규장각 도서.

외규장각 도서 가운데 ‘형지안’을 포함한 3권을 제외하고 외규장각 도서 대부분이 의궤다. 조선왕실 도서를 차지하는 비율이 의궤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소장하고 있는 의궤는 조선 왕실이 펼친 각종 행사와 의례를 기록해 놨다. 의궤에 대해 알아보자.

종류만도 20여 가지, 실무 효율성 도모

조선은 기록의 나라다. 문화의 정수가 책이라면, 책 중에서도 왕실도서가 단연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의궤’는 왕실도서를 상징하는 우리의 기록 유산이다.

장서각 연구소 박용만 선임연구원은 “의궤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상기해본다면 조선왕조의궤의 우수성은 충분히 논할 만하다”고 말했다.

◆찬란한 기록의 꽃 ‘의궤’

의궤란 국가 의례를 행할 때 기준이 되도록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 것을 말한다. 조선 왕실에서 주관한 행사의 모든 과정을 기록한 일종의 보고서다.

의궤는 열람하는 사람의 신분과 의례의 성격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국왕이 열람하는 ‘어람용’과 대한제국기 이후 황태자를 위한 ‘예람용’, 관련 관서와 지방 사고에 보관하기 위한 ‘분상용’으로 나눌 수 있다.

조선은 모든 통치와 의례, 실무에 따른 일들을 세밀하게 기록으로 남겨놓았다. 박 선임연구원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의궤’를 통해 찬란한 조선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국가와 왕실 의례를 감안해 차후 이뤄질 의례의 궤범을 정리한 것이 의궤”라며 “이를 통해 후대에 있게 될 혼란을 방지하고 실무의 효율성을 도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록은 지나간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 주는 최고의 유산이다. 이처럼 ‘조선은 기록의 나라’라는 별칭과 같이 의궤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의궤는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546종 2940책,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341종 503책 등 두 기관에 대부분의 의궤가 소장돼 있다. 이외에도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고려대 도서관, 이화여대 도서관, 경남사천시청 등에도 보관돼 있다.

   
▲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 하권 (사진제공: 장서각 연구소)


◆다양한 의례를 위해 제작된 의궤

의례는 기본적으로 오례(길ㆍ흉ㆍ빈ㆍ군ㆍ가례)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례에 속한 의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례를 위해 제작된 의궤도 여럿 있다.

오례는 종묘와 사직에 관한 의궤(길례), 국가와 왕실의 제사와 관련된 의궤(흉례),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의식에 대한 의궤(빈례), 군사 의식에 대한 의궤(군례), 왕실의 결혼과 즉위 등에 대한 의궤(가례) 등이다.

그 외에도 왕과 왕비․세자․세자빈의 승하 직후 처리 절차와 3년 동안 신위를 모시는 과정을 기록한 빈전(殯殿)과 혼전(魂殿)에 관한 의궤, 3년 상이 끝나면 종묘에 모시는 부묘(祔廟)에 관한 의궤 등이 있다.

조선 왕실의 의례가 다양했던 만큼 의례를 정리한 궤범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박 연구사에 따르면 그 외에도 태봉(胎封), 능(陵)ㆍ원(園)ㆍ묘(墓)와 어진(御眞)ㆍ예진(睿眞), 영접, 군사, 왕실족보의 편찬, 공신의 녹훈, 친경(親耕)ㆍ친잠(親蠶) 등 20여 가지의 의례에 제작된 의궤가 남아 있다.

특히 장서각에는 10여 종의 ‘고본의궤’가 유일하게 남아있다. 고본의궤는 의궤 제작과정에서 최종본이 만들어지기 직전 단계의 의궤다. 이는 제작과정의 구체적인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의궤가 어떻게 제작됐는지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료가 된다.

   
▲ <명성황후국장도감> 의궤 (사진제공: 문화재청)

◆“의궤 환수, 차후 반환 선례 삼아야”

해외로 반출된 의궤는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한 외규장각 의궤 191종을 비롯해 일본ㆍ미국ㆍ영국ㆍ카자흐스탄 등에 모두 290종의 의궤가 반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최근 반환이 협의된 일본 도쿄 궁내청에 소장된 의궤는 72종에 이른다. 조선의 기록문화는 세계 강국들이 먼저 알아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연구사는 “어람용 의궤를 보면 단순히 기록을 위한 것만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람용 의궤는 최고급 종이에 광곽이나 오늘날 자의 일종인 계선ㆍ판심 등을 이용해 붉은 먹으로 정교하게 그렸으며, 비단 표지 앞뒤로 변철을 대어 국화무늬를 장식했다. 이렇듯 당시 국가와 왕실의 ‘정성’도 의궤 전반에 녹아있음을 알 수 있다.

파리국립도서관의 외규장각 의궤가 영구 임대 형식으로 반환되는 것이 목전의 일이 됐지만, 이번 사례도 10여 년 만에 거둔 성과다.

반환되기까지 시일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국민들이 반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과정을 모르는 사이에 관심이 멀어지고 ‘환수 문제’라는 일시적 흥분상태로 그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박 연구사는 “당장 반환되는 것보다 반환의 의미와 절차를 꼼꼼하게 따져 차후 다른 자료의 반환 선례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리국립도서관의 외규장각 도서나 일본 궁내청 도서의 반환은 우리의 문화적 우수성에 대한 방증인 동시에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던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다.

문화재 반환은 가시적인 성과에 얽매여 서두를 일만은 아니며, 많은 문화재가 온전히 반환될 수 있는 합리적인 과정을 설정하고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반환 문화재 관련 연구자뿐만 아니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기울여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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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 “사퇴 고려하지 않아”

이슈 2011/04/13 07:50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천지TV]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 “사퇴 고려하지 않아”
2011년 04월 12일 (화) 19:56:35 전진현 수습기자 jh0507@newscj.com

[천지일보=전진현 수습기자]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이 “사퇴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총장은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참석해 연달아 일어난 자살에 “소중한 학생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며 “비극적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김춘진 민주당 의원의 “총장이 사건을 책임지고 사퇴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해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문제가 됐던 ‘징벌적 등록금제’와 전면 영어수업에 관해 등록금제는 폐지를, 전면 영어수업은 학생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남표 총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져 12일까지 2500여 명의 네티즌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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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시론] 한기총 사태, 한국기독교 향한 하늘이 내린 징벌 
2011년 04월 12일 (화) 21:16:47 이상면 편집인 lemiana@newscj.com
   
너무나 유치해서 이제 좀 외면하고 싶으나 그러지를 못하게 하는 진드기 같은 사태가 있다.

바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관련 소식들이다. 그동안 권력과 거짓에 가려져 있던 부패와 타락의 실상들이 자고나면 밝혀지고 있다. 종교, 그 중에서도 기독교의 비종교적 행태가 지금까지 얼마나 이 사회와 종교세상을 지배하고 좀먹어 왔는지를 실감나게 하는 요즘이다.

한기총의 자중지란(自中之亂) 즉, 합동(길자연 목사)과 통합(이광선 목사)의 권력싸움에서 비롯된 이광선 전 대표회장의 금권선거 관련 양심선언은 그 발로(發露)야 어찌됐든 수많은 목회자들의 양심선언으로 이어지며 급기야 한국교회의 뿌리 깊게 곪아 썩어있던 병폐를 드러내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결국 이 사건은 법정공방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직무정지’라는 판결을 얻어 냈으며, 나아가 의식 있는 종교인들로부터 한기총이라는 조직 자체를 없애라는 해체 운동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금번 한기총 사건은 SBS 방송을 타면서 비종교인들도 놀랄 ‘10당5락’이라는 치욕스런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타락한 한국교회 금권선거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드러난 곳이 한기총이지만 사실은 온 교회와 교단이 이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게 다수의 생각이다.

사회보다 악한 이러한 조직이 그동안 한국종교와 기독교 나아가 정권과 하나 되어 정치 종교 사회를 넘나들며 돈과 명예 그리고 권력을 휘둘러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와중에 한기총 해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손봉호 교수를 의식한 길자연 목사의 발언이 나와 듣는 이들의 귀를 의심케 하고 있다.

길 목사는 “한국교회의 지성이라는 사람이 국가나 가정이나 사회에 문제가 있다고 해체해야 되느냐”는 식으로 손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필자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책망하고 싶다.

길 목사는 기독교 교인을 말씀으로 인도하는 인도자요 지도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생각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음을 손 교수를 향한 원망을 통해 알게 된다. 즉, 경(經)의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범죄한 아담세계는 조금 남은 씨로 노아의 8식구를 제외하고는 물로 쓸어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또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린 하나님의 명은 가나안 7족을 씨도 남기지 말고 멸하라 하신 사실도 깨닫지 못하고 한국교회와 교인들을 지금까지 이끌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하시면서 인간세상을 진멸이라는 방법을 통해 심판을 하셨을까. 그것은 또다시 악(惡)의 사상에 물들어 악과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세상 말에도 고름이 피 된다는 말은 없다고 하지 않은가. 환부가 있으면 도려내 근원까지 없애버리는 게 종교나 세상이나 하늘이 정한 이치임을 알기를 바란다.

게다가 한기총은 작금에 밝혀지고 있듯이 종교에 목적을 둔 게 아니라, 정치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세상조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즉, 태생적으로 이미 종교가 아님을 알리고 있으니 마땅히 해체돼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양심선언에 가세한 김화경 목사(한기총 제21회 스포츠 위원장)는 추가 폭로를 통해 합동 측에선 부장도 300만 원은 써야 당선되는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서 오늘날 교계지도자들을 향해 말씀과 상관없는 ‘귀신 들린 자’라고 성토하며, 교계언론을 향해서도 “파벌을 형성해 진실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교계 전도지나 홍보지나 주보나 목사나 기관의 대변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오늘날의 교계 언론의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 나라가 살 수 있는 길은 종교가 살아야 한다. 또 종교가 살 수 있는 길은 종교 언론이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소홀히 여긴 책임은 분명히 피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함께 깨달아야 하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의 문제가 한기총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모든 교단과 교파 또한 이와 다를 바가 없다는 종교현실을 깨닫고, 묵은 것은 버리고 새 것을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이 시대는 애타게 주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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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천지일보와 함께하는 독도사랑음악회

이슈 2011/03/11 21:35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사회·종교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천지일보가 주관하며,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와 동북아역사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후원하고, KT가 협찬한다. 또한 서울시복지재단의 객석나눔 프로젝트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에 동참해 소외계층과 함께한다.

독도사랑음악회에 올려지는 곡은 지난 1년 여 간 천지일보 오피니언 면에 게재된 독도 시에 오페라 작곡 거장 김삼곤 교수가 수차례 독도를 오가며 곡을 붙인 순수 창작곡이다.

천지일보는 독도음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부담 없이 참석 할 수 있도록 20만 원(R석)~7만 원(일반석)으로 예정됐던 티켓판매를 취소하고 전 좌석 무료로 진행한다. 한전아트센터는 1000석 규모의 전문 연주 공간이며, 참석 희망자는 18일까지 천지일보에 전화(1644-75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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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일본 8.8 대지진, 서울역 시민 표정

이슈 2011/03/11 19:43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천지TV] 일본 8.8 대지진, 서울역 시민 표정 
2011년 03월 11일 (금) 19:19:00 손성환 기자 light@newscj.com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일본 동북부 지방 부근 해저에서 진도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서울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일본 대지진 속보 뉴스를 접하고 있었다.

11일 오후 2시경 일본 도쿄 북동쪽 391킬로미터(km)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의 1000배가 넘는 위력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외교부에서는 우리 교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일본 현지에서 아직 쓰나미 피해 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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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TV] "사법연수생 성명서 발표"

이슈 2011/03/04 17:29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사법연수생들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검사임용안’에 반기를 들고 임명장을 거부하는 등 집단반발을 시작했다.

42기생들은 전날 입소식 집단불참에 이어 3일 오후 “로스쿨생 검사임용안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자치위원회(자치위) 명의 성명 발표를 했다.

사법연수생 42기 자치위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연수생 844명 명의로 된 성명을 통해 “법무부 안은 헌법상 능력주의에 반하고 권력을 세습하는 것”이라며 “현대판 음서 제도인 졸업 전 검사 임용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41기 연수생 981명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법무부의 로스쿨 출신 검사 임용방안에 대한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

이들은 “법무부가 국민의 기본권을 다루는 공무의 중대성을 무시한 채 로스쿨 제도의 취지만을 내세운 무시험 임용방침을 방침을 발표한 것은 헌법상 능력·성적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26조와 지방공무원법 제25조는 ‘공무원의 임용은 시험 성적과 근무성적에 따라 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법무부의 방침은 현행 법률에도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42기 자치위 조영곤(40) 부회장은 “현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중이고 자치위원회와 같이 협의해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며 “예비 법조인으로서 법률이 허용되는 안에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번 성명서는 자치위원회에서 구성한 것으로 연수원에 통보가 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42기 자치위는 ‘로스쿨생 검사임용’을 강행 처리 시 국회 청원과 헌법소원, 서명운동 등을 통해 법무부 방침의 철회 등 집단행동을 불사하기로 했다.

한편 사법연수원은 연수생의 반발이 확산되자 자치회 행사가 열리는 대강당에 취재진 등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취재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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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등 40개 웹사이트 디도스 공격

이슈 2011/03/04 17:21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2011년 03월 04일 (금) 11:15:32 장요한 기자 hani@newscj.com
안철수연구소서 무료 백신 다운 가능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와 일부 인터넷 포털이 디도스 공격을 받아 웹사이트 초기 화면이 열리지 않는 등 기능이 부분적으로 마비됐다.

4일 오전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네이버 등 주요 인터넷기업 웹사이트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DDoS) 공격이 발생했다.

안철수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내 40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 추가 공격이 예정돼 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009년 7월 7~9일 국내 17개 웹사이트를 겨냥한 7.7 디도스 대란 때와 유사하다.

안철수연구소는 디도스 공격을 유발하는 악성코드가 ntcm63.dll, SBUpdate.exe, ntds50.dll, watcsvc.dll, soetsvc.dll, mopxsvc.dll, SBUpdate.exe 등의 파일에 있다며 이 같은 파일로 악성코드가 설치된 PC는 좀비PC로 변해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지난 3일 첫 신고를 받아 분석한 결과 공격 대상과 공격 시각을 파악했다. 동시에 좀비 PC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백신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긴급 전용백신(www.ahnlab.codownFile.do?file_name=v3removaltool.exe)은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개인용 무료백신 V3 LIte(www.V3Lite.com)를 비롯해 V3 365 클리닉(v3clinic.ahnlab.conbMain.ahn), V3 Internet Security 8.0 등 모든 제품군 사용자는 사용 중인 제품의 최신 버전으로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다.

한편 현재 파악된 공격 대상은 40개로 다음과 같다.

청와대·외교통상부·국가정보원·통일부·국회·국가대표포털·방위사업청·경찰청·국세청·관세청· 국방부·합동참모본부·육군본부·공군본부·해군본부·주한미군·국방홍보원·미8군전투비행단·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인터넷진흥원·네이버·다음·옥션·한게임·디씨인사이드·G마켓·안철수연구소·금융위원회·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신한은행·제일은행·농협·키움증권,·대신증권·한국철도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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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르포] '100년 만의 폭설' 맞은 강원도 강릉

이슈 2011/02/16 11:06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9161

[천지TV-영상르포] '100년 만의 폭설' 맞은 강원도 강릉 
2011년 02월 15일 (화) 18:09:45 손성환 기자 light@newscj.com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강릉시민들은 도로가에 나와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로가 옆에 눈은 약 100센티미터는 족히 돼 보였다. 보도는 양쪽이 눈 벽을 이뤄, 한 사람이 겨우 다닐 수 있었다.

차들은 힘겹게 다니고 있었다.

사람들도 힘겹게 다니고 있었다. 눈 덮인 신호등만이 횡단보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고속버스 위에 쌓인 눈은 70센티미터 정도는 돼 보였다. 눈 속에 파묻혔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포토] 폭설 피해 속출… 강릉 보광리 주민 비닐 하우스 주저앉아 ‘울상’
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15일 오전 강릉 성산면 보광리 마을 주민이 비닐 하우스가 붕괴된 상황을 설명하며 침통해 하고 있다.  

[포토] 오지 마을 독거노인 “눈 치워 주니 고마워요”
강원도 전체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15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를 찾은 자원봉사단체 성산자랑봉사회 최상록 소장이 제설작업을 마치고 1리 4반에 사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포토·영상취재: 사회부 백하나 기자, 편집: 손성환 기자)


   
[포토] 폭설 피해 속출… 강릉 보광리 주민 비닐 하우스 주저앉아 ‘울상’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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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휩쓰는 ‘민주화 바람’ 어디까지 불까

이슈 2011/02/16 11:03 Posted by 뉴스(news) 뉴스천지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9219

이란‧요르단‧알제리‧예멘 등에서도 시위 물결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튀니지에서 시작해 이집트 독재정권까지 무너뜨린 ‘민주화 바람’이 중동과 아프리카 주변국으로 강하게 불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물가상승, 장기 독재정권에 항의해 지난달 14일(이하 현지시간) 벤 알리 전 대통령을 몰아낸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이 불씨가 돼 인근 아랍권 국가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의 불길이 거세게 번지고 있다.

지난 11일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을 발표하자 주변 아랍국들은 “이집트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치켜세우고 수십만 명의 환영 인파가 거리로 몰려나왔다. 튀니지-이집트를 거친 민주화 혁명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세계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4일 AP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 곳곳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이란 정부 측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대규모 경찰과 군 병력을 동원해 강경 진압에 나서고 있으며, 휴대전화와 문자메시지, 페이스북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주화 세력들은 이란혁명 32주기를 맞는 오는 18일에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당국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이날 바레인에서도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생겨 시위대 한 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바레인은 민족 차별에 대한 국민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요르단은 지난달 말부터 리파이 총리의 해임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시위가 수십 차례 발생하자 압둘라 2세 국왕은 지난 1일 리파이 내각을 전격 해산하고 전직 장성 출신 마루프 알-바키트를 새 총리로 임명했다. 하지만 반정부 시위대는 입헌군주제 도입과 왕실 권한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요르단은 실업률이 12%에 달하고 국민의 25%가 빈곤에 시달리는 등 언제든 폭발 가능성이 있다.

지난 12일 알제리 수도 알제 도심 곳곳에서는 시위대 수천 명이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정부는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해 시위대에 맞서고 있고 인터넷을 차단해 페이스북을 이용해 시위 세력을 조직하는 것을 막고 있다. 알제리는 부테플리카 정권이 92년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정치적 자유를 억압해 왔다.

예멘에서는 13일 수도 사나에서 살레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대통령궁으로 향하려는 시위대와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충돌했다. 살레 대통령은 오는 2013년 임기 종료와 동시에 물러나고 대통령직을 세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국민들은 1978년부터 장기 집권하고 있는 살레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예멘은 실업률이 35%, 빈곤율이 45%에 달한다.

리비아는 42년간 권좌를 지켜온 무아마르 카다피가 부자 권력 세습을 준비 중인 가운데 야권이 17일 대규모 시위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피는 어떤 집회도 금지하고 있는 독재자여서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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